꼭 가고 싶었던 남이섬 여행,정말 좋더군요. 대학생들의 MT촌으로 술 마시고 춤추고 놀던 곳이 아름다운 자작나무 길로 이어진 환경 친화적 가족 여행과 문화 예술과 자연 생태계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테마 여행지역이 되었고,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과 춘천 지부 간사들이 함께 방문한 날도 말레이지아에서 30~40명 정도의 단체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중국인 관광객도 많았구요. 물론 일본인은 아주 많았습니다^^
겨울 연가 촬영지의 힘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경영마인드의 작품입니다. 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얼음 기둥들이 좋았고,아이들은 사람들과 함께 노는 타조들을 좋아했고, 아내는 조용한 가로수 길을 남편과 함께 걷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월급 100원으로 시작된 강우현 사장의 '상상력 경영' '예술 경영' ' 투자하지 않고 개발하지 않는 자연 경영'으로 알려진 남이섬 신 경영의 현장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관광객 못지 않게 각 지방 자치 단체와 기업 연수 참가자도 많습니다.
특이한 것은 남이섬 직원들의 정년이 80세라고 하는데,그 이유는 70세 이상의 직원들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이섬을 돌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지요. 대규모의 투자없이 조금씩 자연스럽게 발전시킨다는 생각이 여유있어 보이고 미래의 남이섬이 더 기대됩니다.
다음에 시간내서 한번 더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사들을 읽오보니 이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더군요^^ 그래서인지 외국 관광객중에도 여러번 방문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중앙일보 2007.5.21 | 경기일보 2007.8.21 |
2007년 성탄절 여행, 남이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