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수록 어깨와 팔의 힘을 빼라.
팔이 없는 것처럼 달려라.
팔이 없는 것처럼 달려라.
수영 강사에게 늘 듣던 이야기가 힘을 빼고 물을 타면서 앞으로 밀듯 수영하라는 이야기였는데, 마라톤 코치도 같은 내용을 강조합니다. 처음에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힘을 빼고 달려야 지치지 않고 장거리를 달릴 수 있답니다^^ 아직 5km를 달리는 초보의 수준에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20분 정도 달리면 호흡이 일정해지기 때문에 이제는 상체의 힘을 빼고 달리려고 노력합니다. 몸을 바른 자세로 몸을 세우고 가볍게 앞으로 나가면 후반부를 쉽게 달릴 수 있습니다.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갈수록 지치게 되더군요^^
사역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장기간 사역하려면 반드시 어깨와 목의 힘을 빼야 합니다.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강하게 주장하거나, 자기 판단으로만 일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튼튼한 다리 근육처럼 사역의 기본을 유지하면서 동역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서로 배워야 큰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교만의 단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고집이 너무 세면 완주하지 못합니다^^
서울 캠퍼스 워십에서 두 학기 동안 사도행전 6~7장을 강해했습니다. 주로 스데반의 삶과 사역을 다루면서, 그를 죽인 유대인의 잘못을 소개했습니다. 스데반이 경고한 것은 목에 힘이 들어가 있듯 이스라엘 조상들이 고집 세다는 것입니다. 힘 들어간 어깨와 팔로 돌 던져 스데반은 죽일 수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사도행전 7: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개역 개정판)
고집 센 사람들이여,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찌 그리 완악하며 귀는 꽉 막혔습니까?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조상들처럼 항상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쉬운 성경)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개역 개정판)
고집 센 사람들이여,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찌 그리 완악하며 귀는 꽉 막혔습니까?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조상들처럼 항상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쉬운 성경)
달리면서 겸손을 배웁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swimmin log (2008.4.22) 비가와서 달리지 못하고 수영과 실내 자전게를 탔습니다. 내일은 달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