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하다가, 허리 디스크로 6개월 정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많은 것을 배웠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영은 우여 곡절끝에 접영을 배우고 있고, 10월 4일에는 6개월만에 처음으로 축구했습니다. 학복협 단체 대표 간사들이 제주도 열방대학을 방문해서 열방 대학 간사들과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을 뿐아니라, 개인적으로 감격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축구는 전혀 못할 줄 알았는데,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히려 아프기 전보다 체중이 빠지면서 좀 더 가볍게 뛰었습니다.
(오른편 크로스 어시스트 두번, 그리고 마무리 골든 골을 넣었습니다. 6개월만에 뛴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입니다 ^^ 열방대학 간사들의 접대 경기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할머니 밭@모락산 정상 근처

할머니 밭@모락산 정상 근처


    거의 매일 수영하고, 걷기와 등산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생활의 패턴을 운동이 가능한 구조로 바꾼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CMI  유창수 간사, CMK  김재민 간사가  대학사역 관련 중요 사역 의논을  등산하면서 산상 회의합니다. 3시간 정도 가벼운 산행이지만, 갈수록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병원 퇴원후 처음 등산할 때는 10분도 걷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했었는데.... 식은 땀 흘리며 정상 근처까지 억지로 올라갔는데, 동네 할머니들이 농사 짓는 밭이 있더군요. 좌절과 절망이 밀려왔었습니다^^


유창수,김재민@대학사역 산상회의

유창수,김재민@대학사역 산상회의


김재민,홍장빈@대학사역 산상 회의

김재민,홍장빈@대학사역 산상 회의



저와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천천히 등산하는  운동 파트너이고 대학사역 동역자들입니다.
여름에 있었던  국제 행사들을 산상 회의에서 대부분 결정했고, 대학사역의 장기적인 계획들도 역시 산상 회의에서 다루었습니다.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락산(385M) 정상을 8번 밟았는데,  다음은 청계산, 관악산을 넘어 태백산,지리산 종주등 원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언젠가 네팔 트래킹 갈 겁니다 ^^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