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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스쿨의 장점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함께 있으면 이야기할 시간이 아주 많아집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 지 궁금하지요?  일상 생활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책과 영화등 다양한 소재에서 공통의 이야기 소재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책을 읽는 것인데, 함께 읽을만 할 책을 고르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게 됩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만화를 자주 봅니다^^ 허영만의 사랑해와 식객, 테라사와 다이스케의 초밥왕등 만화의 고전들도 좋지만, 재미있는 만화가 더 좋더군요. 아스테릭스, 재미있습니다^^

영원한 베스트 셀러,대한민국의 '먼나라 이웃나라'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아스테릭스'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르네 고시니와 알베르 우데르조가 함께 만든 만화, 아스테릭스는 카이사르의 로마군 점령지에서 끝까지 싸우는 용감한 골 종족 영웅들 이야기입니다. 골족은 프랑스의 조상입니다. 역사적으로 로마에게 정복당했지만, 아스테릭스에서는 골 족 중에 로마군에게 승리한 영웅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프랑스에는 실제로 골 족이 로마를 이겼다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민족주의적가 배경되는 만화지만, 만화적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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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고시니가 사망한 1977년 이후는 알베르 우데르조가 다른 작가의 도움을 받아 그렸는데, 그 이전 작품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만화 영화와 실사영화를 계속 만들고 있지만, 프랑스에서만 흥행에 성공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어렵겠지만, 만화의 재미를 살리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읽어보세요. 대화의 소재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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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4.16 [나의 독서리포트] 고양이 전사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아이들이 읽는 책을 함께 읽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같은 책을 읽는 것은 우리 가정의 전통입니다. 3명의 아이들이 10대가 되면서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것도 큰 도움이 되지만, 서로의 관심사에 관심갖는 자연스런 분위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최근 우리 가정은 '고양이 전사들'의 시즌이 되었습니다. 막내인 영찬이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때, 온 가족이 흥분(?)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고양이 전사들'이 식탁, 화장실, 책상, 침대등 여기 저기에 펼쳐 있습니다. 시리즈 여섯권을 영찬이는 며칠동안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그야말로 책을 손에서 놓지 않더군요.  다음  시리즈는 아직 한국어로 번역이 안되었기 때문에 영문판이라도 구해서 읽고 싶어합니다^^

  나도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돌아온 이후 지난 일주일 동안 대전, 강릉, 포항, 목포를 다니면서 주로 기차에서 읽었는데,이제 겨우(?) 3권에 들어갔네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선교 전략과 역사' 강의를 위해 오가는 길에서 고양이 전사들을 읽고 있는 제모습이 내가 보기에도 재미있습니다^^   고양이 전사들의  장면을 생각하며 5km를 달릴 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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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log :
2월12일 : 스피드 훈련 40분, 탈진하다.

큰 소리 성경읽기 : Good News English Bible
2월 11-12일 : Matthew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