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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 이야기는 1998~2000과 2003에 우리 가족이 살았던 YWAM 콜로라도 스프링스 전략 선교베이스에서 겪었던 일입니다. 록키산맥과 연결된 YWAM 베이스에는 늘 곰이 다녔습니다. 곰이 베이스로 들어오는 입구가 우리 집 창문 앞이어서 많게는 7마리가 행진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무서운 곰..그리운 곰 이야기를 아주 가끔 올릴 예정입니다^^]


 한국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를 읽다가 반가운(?) 곰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과연 그때 그 곰일까요?
 곰  이야기 4번째입니다.

  이전글 참고 : [곰 이야기 1] 망고를 먹으며 간식 먹고 죽은 곰을 추억합니다.
  이전글 참고 : [곰 이야기 2] 곰들의 공격- 공부하지 마라!
  이전글 참고 : [곰 이야기 3] 나도 공부하고 싶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골프 클럽에서 진행되는 2008 US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곰 한마리가 필드에 들어와서 경기가 잠시 중단 되었다는 기사가 한국 포털사이트에도 올라왔네요. 평소에도 곰 이야기가 나오면 유난히(?) 관심을 갖는데,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다보니  저희 가족이 있었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일어난 일이더군요. 창문 밖 곰을 보면서 무서워 했던 그 느낌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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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들어온 골프 코스가 있는 브로드무어는 미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호텔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산 속에는  전 세계 핵을 감시하는  거대한 군사 도시가 땅속 지하에 있고, 그 바로 옆에 YWAM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1998-2000과 2003년에 살았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인데, 지금은 모두 철거되었습니다. 곰이 들어온 골프 코스와 YWAM베이스는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10년 전 에도 수시로 들락 거리더니 아직도 그 버릇이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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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함께 한 one fine day@2003,YWAM Star Ranch


    낮이나 밤이나 항상 자유롭게 돌아 다니면서 가끔 나무에 올라가 우리네 사는 모습을 쳐다봅니다. 지금 이 곰이 올라가 있는 나무는  저희 가족이 살았던 집 바로 앞에 있는데, 저 위치에서 거실이 환하게 보였을겁니다.

    제가 집에서 점심먹고 있다가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들었는데, 곰이더군요^^ 베이스 간사들이 모두 모여 사람은 곰 구경, 곰은 사람 구경했습니다. 함께 있던 박주영 선교사가 모두들 무서워 가까이 가지 못하는 나무 바로 밑까지 가서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콜로라도에 12,000 마리의 곰이 살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혹시 오늘 골프 코스에 들어온 곰이 이 곰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떼지어 다니던 7마리중 하나일 수도 있겠지요. 하여간 곰들이 갑자기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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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이야기는  두고 두고 이야기 거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가정에게 많은 피해가 있었기에 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2006년 9월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YWAM NSI 간사모임에서 대학사역을 소개하는 서두에 곰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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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4) 아주 피곤하고 힘든 상황에서 10km를 달리다. 정신력 훈련^^